일단, 중국 언니들 살앙합니다 ㅠ_ㅠ 영원히 함께해요 ㅠ_ㅠ

교복도 어찌나 단정하게 입고 있는지, 어휴 진짜 깔끔한거 좀 봐! 누굴 닮아서 저리 훤칠하냐구!!

하얗고 마른 얼굴하며 긴 목선에 깔끔하고 긴 손가락!! 목덜미를 감싸는 새카만 머릿결!! 초식동물 같은 눈동자!! 꽉 다문 입술!!

어우어우 ㅠ_ㅠ 애는 유럽 같은데 태어났으면 완전 왕가의 자손인건데 ㅠ_ㅠ 세기의 왕자님이 됐을지도 몰라 ㅠ_ㅠ

그나마 어느 나라 왕자님으로 안 태어나고 아이돌 해줘서 고마워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ㅠ_ㅠ 이러나 저러나 먼 사람이지만 ㅠ_ㅠ

 

준노 이번에 머리 보니까 색도 더 빠졌고 앞머리도 내렸던데 아무래도 금발에서 흑발로 돌아오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려나

작년에 신부와 파파 정도에서 좀 더 컷하면 되게 이쁠 것 같은데, 준노 조금만 이미지 관리하고 비쥬얼을 냉미남 쪽으로 컨셉 잡으면

진짜 폭발할 것 같애 ㅠ_ㅠ 애가 좀 한국 취향인가 싶다가도 가끔 얼굴이 되게 싸하다 싶을 정도로 매끈한걸 느끼는데 그럴때는

뭔가 정감어린 준노에서 또 다른 포스가 느껴진단 말이지!! 물론 웃을때 제일 이쁘지만 이젠 그 웃음을 좀 귀하게 내보일 필요가 있어!

 

그래도 또 준노가 요즘 진이 마냥 말 없이 있는걸 생각하니까 그건 싫고 ㅠ_ㅠ 적정 수준의 텐션을 유지하면서 좀 카리스마 있게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으려나? 아니, 일단은 멤버들이 준노 위상을 높여주면 좋겠다구 ㅠ_ㅠ 이제 좀 그만 갈궈!! 왜 자꾸 허우대

멀쩡하니 잘난 애를 갈궈서 싱거운 이미지로 만들어, 그러지마 ㅠ_ㅠ 그만둬!!! 그리고 너도 말장난 좀..... 아니 뭐 하고 싶으면

해도 된다만 푼수떼기 마냥 다 갈라진 목소리로 정신 놓고 그러지는 말라구, 이리구치 데구치 다구치데스! 이 정도가 딱 좋음!!

 

준노도 준노지만 카메 어쩔거야! 아니 저건 무슨 초딩도 아니고 ㅠ_ㅠ 교복 큰거봐 ㅠ_ㅠ 교복이 크다는 개념이 그냥 단순한 중딩들이랑은 달라,

다르다구!!!! 아주 그냥 교복 안에 폭 파묻혔구려 ㅠ_ㅠ 저게 아마 99년쯤일텐데 (아님 말고) 저때 카메 진짜 너무 소중해 ㅠ_ㅠ 순진하게 정리한

흑발하며 칼을 씹긴 뭘 씹어 ㅠ_ㅠ 완전 말 잘 듣는 거북 어린이 ㅠ_ㅠ 젖살도 남아 있어서 눈밑에 볼이 막 씰룩씰룩 ㅠ_ㅠ 어휴, 아가 ㅠㅠㅠ

준노도 그렇고 카메도 그렇고 둘 다 되게 단정하게 입었는데 카메 혼자 교복 깃이 몽실몽실 한 것 같애~ 아 진짜 귀엽다 ㅠ_ㅠ

이건 뭐 학원물 망상 작렬하기 딱 좋은 모습인데 왜 망상에서 그쳐버리냐구!! 왜 글로 옮겨지지 않아!!! 내 머릿속의 준카메.......

동네에서 제일 가는 엄친아 킹카 준노 형아랑 이제 막 중학교 입학 한 옆집 동생 카메! 준노 형아 다니는 고등학교랑 같은 재단 중학교에

입학해서 같은 건물을 쓰는 거지!! 카메 엄마가 특별히 준노한테 부탁을 했어. 우리 아들 나쁜 물 안 들도록 니가 잘 좀 데리고 다녀주렴~

엄친아 준노는 어른 말씀을 잘 듣는 쌔끈한 고딩이라 "아주머니 염려 마세요, 카메는 제가 잘 데리고 다닐게요!!" 이런 스토리로 쭉 가면서

어른들의 두터운 신임 아래 등교도 함께! 하교도 함께! 준노 특유의 끈적한 과보호 스타트!!!!

아무것도 모르는 카메의 스쿨 라이프를 장악하는 준노!! 카메는 그저 형이 하라는 대로 하면 자기도 똑똑하고 잘난 남자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ㅠ_ㅠ 중딩 주제에 잘 나가는 고딩 형이 옆에 있음 다른 우상따위 개나 주게 되어있음!!!

그러던 어느 날 찌는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여름 방학에 아주머니가 부탁한 카메 과외 공부를 위해 옆집으로 향하는 준노.

자그마한 상 하나 펴 놓고 준노 형아를 기다리다 샤워도 했겠다, 선풍기 바람 살살 불어 오겠다, 볼펜 꼭 쥐고 졸기 시작하는 카메!

그때 마침 카메 엄마가 챙겨 준 간식까지 두손으로 조심조심 들고 방문을 노크하는 준노! 기척이 없자 쟁반을 내려놓고 방문을 여는데!!!

열어둔 창문 사이로 커튼이 흔들리며 불어오는 산들바람에 기분 좋은 표정으로 잠든 카메 발견! 조용히 방문을 닫고 잠든 카메 곁에

앉아보는 준노, 쌕쌕 하는 숨소리까지 들리는 상황!!! 아무리 안에서고 밖에서고 엄친아의 품위를 유지하며 욕망을 자제 하는 준노지만

카메를 아주머니께 부탁 받은 그 순간부터 곱게 키워 잡아먹기 프로젝트는 시작 된거나 다름 없으니 중간에 살짝 내꺼 좀 건드린다고

뭔 일 생기냐구!! 게다가 애도 잠들었겠다....... 이건 신이 주신 기회, 아무짓도 안하면 사람새끼가 아님!! 개새끼임!!! 후..........

볼펜을 꼭 쥔 카메 오른 손을 마주잡고 자세를 낮춰서 입 한 번 맞춰보는 거다!!! 근데 이게, 되게 두근 두근 하면서도 기분이 좋은거지.

이왕 한 번 뽀뽀한 거 두 번 못하겠냐구? 고민하다가 다시 입 맞추려고 고개를 낮추는데 카메가 눈을 뜨는 거지, 헐? 하고 놀래지만

일단 겉으로는 점잖은양 얼굴에 묻은 거 떼어 주는 척 하는 준노! 잠이 덜 깬 얼굴로 찌푸리면서 준노 손을 피하는 카메!!

아 시밤 ㅠ_ㅠ 누가 좀 써줘 ㅠ_ㅠ 일단 내 망상은 이러니까 누가 구체적으로 완성 좀 해줘.................

나 진짜 이러다가 블로그에 막 쓰게 생겼어 ㅠ_ㅠ 개허접 팬픽따위 올리고 싶지 않은데 정말 ㅠ_ㅠ


나는천사 가슴으로 담는 추억창고 고독한 항해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태국Life 봉틀쟁이 리아치 내사랑 쫑!! 크리스탈투어 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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